▲이창섭(사진제공=판타지오)

이창섭은 오는 7일 새 싱글 앨범 ‘VROOM VROOM’(부릉부릉)을 발매한다.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서머송에 도전한 이번 신곡은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담아 무더위에 지친 리스너들에게 청량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솔로 정규앨범 ‘1991’을 통해 팝 록 ‘33(삼삼)’, 시티팝 ‘OLD TOWN(올드 타운)’으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 그는 올해도 다양한 장르 변주를 이어가고 있다. ‘Feel The Groove’로는 90년대 올드스쿨 무드의 댄스곡을 소화하며 새로운 보컬 색깔과 퍼포먼스를 더했고, 봄에는 로이킴이 프로듀싱한 발라드 ‘꽃이 되어줄게’를 통해 따스한 감성을 전했다. ‘천상연’은 발표 1년 넘게 음원 차트를 지키며 이창섭표 롱런 발라드로 자리잡았다.

라이브 무대에서도 이창섭의 행보는 멈추지 않는다. 솔로 투어 ‘The Wayfarer’로 국내를 넘어 대만, 마닐라, 방콕까지 순회하며 ‘라이브 강자’로 활약한 그는 6일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서도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로서도 이창섭은 ‘멤피스’를 통해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초연에 이어 이번 재연에서도 휴이 역을 맡아 탄탄한 가창력과 서사가 살아있는 연기로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쉼 없이 전방위로 무대를 누비고 있는 이창섭의 새 싱글 ‘VROOM VROOM’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