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앨범 차트 1위→글로벌 차트 정상

▲채영 솔로 정규 1집(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채영이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채영은 지난 12일 정규 1집 'LIL FANTASY vol.1'과 타이틀곡 'SHOOT (Firecracker)'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에 나섰다. 앨범은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톱 5에도 진입했다. 타이틀곡은 칠레,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여러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최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SHOOT (Firecracker)'는 채영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키치한 멜로디 속에 자신만의 포부와 메시지를 담았다. 채영은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특유의 깔끔한 춤선과 표정 연기, 제스처로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팬들은 "채영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무대", "직접 만든 곡이라 더 아티스틱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LIL FANTASY'는 채영이 표현한 '자신만의 작은 세상'을 의미한다. 10곡 전곡 작업에 참여하며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채영은 "모두가 자신만의 판타지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음악 세계의 확장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