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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4' 이신기·게바라·김진짜·강현석 vs 안산 그리너스 U-15

시즌 첫 번째 직관 경기…'판타지 연합' 결성

▲'뭉찬4' 판타지 연합 팀(사진제공=JTBC)
▲'뭉찬4' 판타지 연합 팀(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4(뭉찬4)' 첫 직관 경기 '안산 그리너스 U-15'와 이신기, 게바라, 김진짜, 강현석, 이석찬, 이장군 등 '판타지리그' 간판 선수들이 뭉친 '판타지연합'이 경기를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뭉찬4)'에서는 사상 첫 직관 현장이 공개된다. 1만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이날 경기는 무려 4만 명이 신청했고, 일본·홍콩 등 해외 팬들까지 현장을 찾으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여기에 출연진 가족들도 총출동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첫 직관 상대는 평균 연령 14.5세의 유소년팀 '안산 그리너스 U-15'다. 이에 맞서는 '판타지연합'은 각 팀의 에이스들로 꾸려진 드림팀으로 평균 연령 31.8세다. 삼촌과 조카뻘 나이 차가 눈길을 끈다. 특히 '판타지리그' 최고의 공격 자원 이신기와 게바라가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꿈의 조합'이 현실화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뭉찬4' 판타지 연합 (사진제공=JTBC)
▲'뭉찬4' 판타지 연합 (사진제공=JTBC)

게바라, 김진짜, 강현석, 이석찬, 이장군 등 기존에 서로 다른 팀으로 뛰던 멤버들이 한 팀으로 모인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선수들이 보여줄 합과 시너지가 경기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경기를 이끄는 박항서 감독은 "중학생 상대는 코치 셋만 붙여도 이길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4:0 승리를 목표로 한다"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안정환·김남일·이동국 코치와의 불협화음이 감지되며 '판타지연합'의 앞길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

과연 '판타지연합'이 감독·코치의 갈등을 넘어 유소년 강호 '안산 그리너스 U-15'를 상대로 실력으로 증명할 수 있을지 결과는 21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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