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군의 셰프’ 임윤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임윤아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임윤아는 로맨스, 코미디, 생존 서사까지 극에 다채로운 맛을 입히는 연기로 작품의 전반을 견고하게 이끌며 ‘로코퀸’의 진가를 입증, 특히 언젠가 현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운명 속에서 이헌(이채민 분)을 향한 마음을 망설이게 되는 복잡한 내면을 자연스럽고도 세밀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이 연지영의 감정 변화에 깊이 공감하도록 만들었다.

▲‘폭군의 셰프’ 임윤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임윤아는 기내식 장면에서 고추장을 짜는 방법, 궁으로 끌려가던 중 이헌에게 총을 겨누는 손짓, 수라간의 기강을 잡는 장면에서 대추를 먹고 씨를 뱉는 액션, 임송재 역 오의식과의 즉흥 티키타카, 취기에 서태지와 아이들 ‘Come Back Home’(컴 백 홈)을 열창하는 코믹 장면 등 수많은 애드리브를 작품의 킥으로 탄생시키면서 재미를 더했다.

▲‘폭군의 셰프’ 임윤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한편, 임윤아의 활약이 마지막까지 기대되는 ‘폭군의 셰프’는 토, 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