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단독 콘서트 성료…대체 불가 퍼포먼스

▲장우영 서울 콘서트(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장우영이 7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체 불가 퍼포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장우영은 지난 27~28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콘서트 '하프 하프(half half)'를 개최했다. 2018년 첫 단독 콘서트 이후 7년여 만에 열린 이번 공연은 팬들의 기대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우영 서울 콘서트(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공연은 'Carpet'으로 포문을 열었고, 'Going Going', 'Off the record', 'Think Too Much (Feat. 다민이)', '맘껏', 'Chill Out' 등으로 이어졌다. 장우영은 압도적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뽐냈다. '이젠', 'Happy Birthday', '해야 해', '홈캉스' 등에서는 다채로운 보컬 감성으로 분위기를 전환했고, '비어있는 술잔', 'Give Up' 등 미발표곡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장우영 서울 콘서트(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Sexy Lady', 'Reality', 'Party Shots', 'DJ GOT ME GOIN' CRAZY (Feat. Jun. K)' 등으로 이어진 무대는 절정의 에너지를 끌어올렸고, 공연 말미에는 'Just be you', '시작도 없던 것처럼', 'MORE'로 팬들에게 애정을 전했다. 장우영은 "여러분의 '하프'와 저의 '하프'가 합쳐져 오늘을 완성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장우영 서울 콘서트(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올해 장우영은 디지털 싱글 'Simple dance', 미니 3집 'I'm into' 발표와 함께 예능과 넷플릭스 콘텐츠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