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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호 부친상…사촌 박해준 숙부상

▲배우 태인호(사진제공=굿맨스토리)
▲배우 태인호(사진제공=굿맨스토리)

배우 태인호가 24일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7시 40분 진행된다.

고인은 배우 박해준의 작은아버지로, 박해준은 숙부상을 치르게 됐다. 두 사람은 사촌 관계로 알려져 있다.

태인호는 2004년 영화 '하류인생'으로 데뷔해 드라마 '미생', '비밀의 숲', '라이프', '너를 기억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쌓았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과 영화 '사흘'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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