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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셋, 펑키 감성 폭발

'Little Miss' 커버 아트 공개…11월 14일 발매

▲걸셋(GIRLSET) 디지털 싱글 'Little Miss'(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걸셋(GIRLSET) 디지털 싱글 'Little Miss'(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걸그룹 걸셋(GIRLSET)이 새 디지털 싱글 'Little Miss'(리틀 미스)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전 GIRLSET의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커버 아트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GIRLSET이 11월 14일 발매하는 새 디지털 싱글 'Little Miss'는 지난 8월 발표한 ‘Commas’(커마스) 이후 약 3개월 만의 신곡이다.

공개된 이미지 속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는 독특한 무기를 든 채 영화 속 히어로처럼 등장했다. 하트·별 등 키치한 오브제와 강렬한 스파크 이펙트가 어우러져 펑키 팝스타 감성을 극대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Little Miss'는 Y2K 감성과 '핫 걸' 무드를 결합한 트렌디한 펑키 팝 장르로, 걸셋만의 밝고 도전적인 에너지를 담았다. 이번 싱글을 통해 네 멤버는 'Commas'로 시작된 성장 서사를 이어가며, 스스로의 가능성과 미래를 정의하는 그룹의 방향성을 한층 뚜렷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걸셋의 디지털 싱글 'Little Miss'는 11월 14일 0시(각 지역 기준)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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