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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4 vs 독립리그 대표팀, 경기 결과 공개

▲'최강야구' 독립리그 대표팀전(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독립리그 대표팀전(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17일 '최강야구'에서는 독립리그 대표팀전 후반부가 펼쳐진다.

브레이커스는 독립리그 대표팀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채 6회 초 0:3으로 끌려가는 팀 노히트 위기에 놓였다. 타선이 살아나 반격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이종범 감독이 투수 윤석민을 긴급 호출하는 장면이 더그아웃의 긴박함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종범 감독은 "빨리 석민이 오라 그래!"라고 외치며 결정적 순간을 예감했고, "석민이는 아프다고 해도 마운드에만 올라가면 잘하는 스타병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군산 월명야구장 마지막 승리투수라는 기록을 가진 윤석민은 "좋은 기억이 많다"며 자신 있게 마운드에 오른다. 초구부터 팜볼을 구사하며 상대를 압도하자 독립리그 대표팀 더그아웃에서는 "뭐야 방금?", "체인지업이야?"라는 반응이 터져 나온다.

▲'최강야구' 독립리그 대표팀전(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독립리그 대표팀전(사진제공=JTBC)

예고편에서는 브레이커스의 반격이 암시됐다. 선수들의 환호, 놀란 눈빛, "닭살이 확 돋았다"는 이종범 감독의 멘트가 믿기 어려운 상황 전개를 예고한다. 정민철 해설위원의 "그야말로 드라마입니다!", 한명재 캐스터의 "이런 경기가 있습니다!"라는 외침은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한다. 장성호 코치가 "나 미치겠어! 어떻게 이런 각본을 쓰는 거야?"라고 감탄할 정도로 드라마틱한 경기 흐름도 포착된다.

브레이커스가 팀 노히트를 깨고 기적 같은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지, '최강야구' 본 방송에 시선이 집중된다.

JTBC '최강야구'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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