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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관광청, 데이비드 코런스웻의 싱가포르 하이 라이프

▲데이비드 코런스웻(사진제공=싱가포르관광청)
▲데이비드 코런스웻(사진제공=싱가포르관광청)
할리우드 배우 데이비드 코런스웻(David Corenswet)이 슈퍼히어로의 세트를 잠시 벗어나 싱가포르에서 ‘현실의 하이 라이프’를 직접 체험했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코런스웻과 협업한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슈퍼맨>과 2027년 개봉 예정인 속편 <맨 오브 투모로우(Man of Tomorrow)>의 주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런스웻은 이번 콘텐츠에서 싱가포르가 선사하는 다층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데이비드 코런스웻(사진제공=싱가포르관광청)
▲데이비드 코런스웻(사진제공=싱가포르관광청)
코런스웻은 실내 스카이다이빙 명소 ‘아이플라이 싱가포르(iFly Singapore)’에서 세계 챔피언 카이 미네지마-리(Kai Minejima-Lee)와 함께 거대한 윈드 터널을 가르며 하늘을 나는 짜릿함을 경험했다. 이어 ‘헨더슨 웨이브(Henderson Waves)’의 곡선 산책로를 오르며 시민들과 반려동물, 그리고 도심을 감싸는 ‘어반 정글’ 풍경과 마주했다.

또 그는 아시아 최대 규모 조류 공원 중 하나인 ‘버드 파라다이스(Bird Paradise)’에서 무지갯빛 로리 앵무새와 인기 캐릭터 ‘샐리(Sally)’ 오리엔탈 흰뺨큰뿔새 등과 교감했다. 액티비티로 뜨거운 심장을 달군 뒤에는 ‘만다이 레인포레스트 리조트 바이 반얀트리(Mandai Rainforest Resort by Banyan Tree)’의 숲 속 객실에서 어퍼 셀레타 저수지(Upper Seletar Reservoir)를 내려다보며 조용한 평온함을 만끽했다.

▲데이비드 코런스웻(사진제공=싱가포르관광청)
▲데이비드 코런스웻(사진제공=싱가포르관광청)
코런스웻은 “F1 그랑프리 서킷의 굉음도 대단했지만, 진짜 열기는 도심을 가득 채운 팬들의 응원이었다”며 “실내 스카이다이빙에서 겸손해지고, 한 시간 뒤엔 숲 위 산책로에서 녹음과 마천루를 동시에 바라보고, 공원에서는 흰뺨큰뿔새와 친구가 됐다. 싱가포르는 도시의 역동성과 자연의 야생미가 공존하는 특별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는 콤팩트한 도시 구조 덕분에 짜릿한 액티비티부터 고요한 자연 체험까지 이동만으로도 분위기 전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행객들은 도심 속 정원, 역사 산책로, 세계적 명소들을 편하게 넘나들며 ‘이동 자체가 재미가 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데이비드 코런스웻(사진제공=싱가포르관광청)
▲데이비드 코런스웻(사진제공=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관광청 탄 옌 니(Tan Yen Nee) 브랜드 총괄은 “코런스웻이 보여준 싱가포르의 새로운 시각이 매우 의미 있다”며 “이번 영상은 MZ세대가 추구하는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담은 최신 캠페인 ‘We don’t wait for fun’의 정신을 그대로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10월 열린 ‘2025 포뮬러1(F1)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 그랑프리’ 기간 동안 촬영됐으며, 코런스웻이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을 포함해 싱가포르 곳곳을 탐험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은 그의 개인 인스타그램과 싱가포르관광청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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