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2'(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식스센스2'가 파주 가짜 핫플 찾기에 나선다. 추어탕 파스타, 장어 코스 요리,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뒤 숨겨진 피자 뇨끼 맛집이 '식스센스2' 출연진을 혼란스럽게 한다.

11일 '식스센스2'에서는 '드라마시티 in 파주' 편이 공개된다. 현재 6전 1승 5패의 전적을 기록 중인 멤버들이 게스트 데이식스 영케이, 원필과 함께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틱한 반전이 있는 파주의 이색 명소들이 소개된다. 대한민국 대표 보양식과 이탈리아 요리가 만난 파스타 전문점부터 화려한 비주얼의 장어 코스 요리, 평범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문 뒤에 숨겨진 반전 레스토랑 등이 후보로 등장해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첫 번째 가게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식재료와 파스타의 조합이 공개돼 의심을 산다.

영케이는 추리보다 음식에 집중하는 '먹방' 본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땀을 흘리며 폭풍 식사를 하는 영케이에게 유재석은 "너는 가짜를 찾을 생각이 없구나"라고 지적한다. 반면 영케이는 결정적인 순간 "지난 10년간의 데이터"라며 '금손' 멤버 원필의 촉을 신뢰한다고 밝혀 원필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미미의 자신감도 관전 포인트다. 미미는 한 후보지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이 알고 있는 곳이라며 "믿으세요"라고 진짜임을 강력하게 어필해 추리에 변수를 더한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1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