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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이수, '겨울나기' 공연 셋리스트 공개 "점프할 체력 준비해두길"

(사진 = 2025–26 M.C the MAX 이수 콘서트 '겨울나기' 포스터)
(사진 = 2025–26 M.C the MAX 이수 콘서트 '겨울나기' 포스터)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2025–26 단독 콘서트의 주요 구성과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수는 최근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5–26 단독 콘서트 '겨울나기'의 셋리스트 일부와 공연 구성에 대한 힌트를 공개했다.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과의 소통 속에서 전해진 이번 스포일러는 '겨울나기'의 방향성과 공연 흐름에 대한 기대를 자연스럽게 높이고 있다.

먼저 '어김없이', '어디에도', '흩어지지 않게' 등 이수를 대표하는 발라드 트랙들이 오리지널 편곡 버전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수는 "이번 '겨울나기'에서는 곡의 원형을 최대한 살린 편곡으로 들려주고 싶다"고 직접 밝혔다. 매해 '겨울나기'를 통해 쌓아온 공연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 구성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수는 '리턴즈(Returns)'와 '인세니티(Insanity)'를 언급하며, 에너지가 살아 있는 무대 구성 또한 예고했다. 팬들에게는 "점프할 체력은 미리 준비해 두셔야 한다"고 덧붙이며, 공연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전했다.

또한 이번 '겨울나기'에서는 게스트 무대 없이 공연 전체를 이수의 음악과 서사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셋리스트 역시 공연마다 큰 변주 없이 유지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완성된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수가 직접 언급한 스포일러를 통해 이번 '겨울나기'는 단순한 히트곡 나열을 넘어, 공연 흐름과 구성에 무게를 둔 무대임을 확인할 수 있다. 감정의 깊이와 현장의 에너지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구성으로, 올겨울 무대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2025–26 엠씨더맥스 이수 단독 콘서트 '겨울나기'는 오는 24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일산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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