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콘 에이판 스타어워즈 포스터(사진제공='2025 SEOULCON APAN STAR AWARDS' 조직위원회)
통합 드라마 시상식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막을 올린다.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29일 오후 7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tvN과 티빙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번 시상식 진행은 지난해에 이어 배우 김승우와 방송인 박선영이 맡는다. 시상섹에는 한 해 K-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시상 부문은 총 19개다. 작품상, 연출상, 작가상을 비롯해 장편·중편·단편·웹드라마 등 포맷별 남녀 연기상, 신인상, 청소년아역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등 전 플랫폼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트로피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2012년 출범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그동안 손현주, 송혜교, 조인성, 김수현, 송중기, 이병헌, 현빈, 이준호 등 톱스타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김태리가 대상을 거머쥔 가운데, 올해 영예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