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사장 "AX핵심, 구성원 인식 전환"

▲윤범수 한국지역난방공사 AX추진단장과 김남기 경기대 교수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경기대학교와 손잡고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16일 경기대학교와 "에너지-AI 인재양성 및 산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난의 에너지 산업 실무 노하우와 경기대의 AI 교육 역량을 결합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 조직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기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한난은 경기대에 에너지 관련 교육과정, 에너지 데이터, AI 기술 도입 사례 등을 제공한다. 경기대는 한난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트캠프 수강 기회와 AX(AI 전환) 자문 및 강의를 지원하며, 대학생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한난은 지난해 10월 'AX를 통한 조직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AX 추진 거버넌스를 확립한 바 있다. 또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AX 혁신자문단'을 출범시켜 협력을 강화해 왔다.
향후 한난은 집단에너지 AI 기술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업계 전반에 AX를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AX의 핵심은 구성원의 인식 전환"이라며 "대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의견 교류를 통해 수평적인 협업 문화와 빠른 의사결정 체계를 도입해야만 AX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