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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드컵' 보컬 한일전…OTT 넷플릭스 재방송 다시보기

▲'베일드컵' 이다희(사진제공=SBS)
▲'베일드컵' 이다희(사진제공=SBS)

'베일드컵'에서 보컬 한일전이 펼쳐진다. OTT 재방송은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25일 '베일드컵'에서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두고 15인의 참가자가 펼치는 1대1대1 세미파이널 데스매치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과 일본 참가자들이 맞붙는 보컬 빅매치가 성사돼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대결에서는 블랙핑크의 '불장난'이 미션곡으로 선정돼 기대를 모은다. 한일 참가자들은 K팝을 영어로 번안해 가창하며 파워풀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편곡과 실력이 어우러진 무대에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역주행 신화를 쓴 마크툽의 '시작의 아이' 무대도 예고됐다. 고난도 고음으로 알려진 이 곡의 등장에 특별 심사위원 진영은 "이 곡 엄청 높다"며 걱정했고, 권정열 역시 "진짜 완전 고음 아니냐"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원곡자 마크툽에게 인정받은 화제의 주인공이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자 권정열은 "짧은 시간 안에 소화해 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호평을 보냈다.

심사위원들을 당혹게 한 '죽음의 조' 대진도 관전 포인트다.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프리덤', 태국의 '방콕 소울맨', 필리핀의 '잠발레스 비스트'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한 조에 묶이자 에일리는 대진표를 추첨한 MC 이다희를 향해 "신의 손이냐 똥손이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수준 높은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권정열은 "그래미를 보는 줄 알았다"며 "나를 심사위원으로 섭외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미연은 "심사를 잊을 정도의 감동"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티파니 영과 에일리는 선택의 어려움에 "조퇴하겠다"며 심사 거부를 선언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심사위원 전원이 기립하는 돌발 상황과 함께 에일리가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단 다섯 장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거머쥘 주인공은 25일 오후 4시 30분 SBS '베일드 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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