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너(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최근 방송에서는 피해자 조유정의 담당 검사 박제열(서현우)이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의 관리자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를 기점으로 L&J를 돕던 조력자들마저 의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천재 해커 김동제(김문기)는 결정적 단서 확보 순간 어플이 폭발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정보사 출신 도준(우현준)은 철저한 감시망에도 조유정의 자살을 막지 못해 의구심을 키웠다.
강신재를 스마트 시티 TF팀으로 끌어들인 IT 기업 대표 백태주(연우진)의 의도도 불분명하다. 성범죄 전문 변호사인 그녀를 굳이 기업 자문 에이스로 지목한 배경에 숨겨진 목적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아내 황현진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 형사 구선규(최영준)와 진술 번복에 예민하게 반응한 파트너 김승진(정희태)의 행보도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커넥트인’의 고리인 피해자 한민서(전소영)의 모호한 요구와 남편의 압박 속에 황현진의 DNA를 수집한 법의관 홍연희(백은혜)까지, 등장인물 대다수가 선과 악의 경계에서 반전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과연 이들 중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촘촘하게 얽힌 의심의 그물이 어떤 진실을 건져 올릴지 기대를 모으는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5회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