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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이보람, 재치 입담+‘빛의 반대편에서’ 완벽 라이브

▲'정오희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보람(사진출처 = MBC FM4U )
▲'정오희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보람(사진출처 = MBC FM4U )
가수 이보람이 라디오에 출연해 독보적인 라이브 가창력과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보람은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Live On Air'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으로부터 "믿음의 성대, 흔들리지 않는 강철 보이스"라는 찬사를 받으며 등장한 이보람은 씨야엔터테인먼트 상무직을 맡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잡무를 담당 중"이라는 재치 있는 인사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지난 2일 발매된 신곡 '빛의 반대편에서'에 이보람은 "난도가 너무 높아 키를 낮추려 했으나 작곡가의 강력한 권유로 원키 녹음을 마쳤다. 부를 때마다 죽을 맛"이라며 "‘찬란할수록 어둠은 더 짙어져’라는 가사가 찬란했던 씨야 시절 이후 어두웠던 시간을 지나 빛으로 나아간 내 이야기 같아 가슴에 와닿았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완벽한 원키 라이브를 소화해낸 이보람의 무대에 DJ 김신영은 "AR이나 AI가 아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함께 출연한 HYNN(흰) 역시 "자전적인 이야기라 더욱 깊은 여운이 남는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이보람은 오는 2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26 씨야 20주년 전국 투어 콘서트 : THE FAN'에 출연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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