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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95세 영천 칼국수 반죽 달인, 타의추종 불허한 할매 손맛 내공

▲영천 할매 칼국수 달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영천 할매 칼국수 달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95세 영천 칼국수 반죽 달인을 '생활의 달인'이 만났다.

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한평생 칼국수 면만 밀어온 진정한 달인을 만났다. 달인은 영천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달인의 뒤를 이어 자녀들과 손자가 가업을 잇기 위해 노력 중이었다.

이득이 달인은 일반 성인 남성들도 하기 힘들 정도의 남다른 크기의 반죽을 평생 밀어왔다. 그의 나이는 95세. 그의 나이만큼이나 달인의 내공은 상당했다.

달인은 처음엔 크게 뭉쳐있던 반죽을 얇게 펴 자신의 키만 한 크기로 완성 시켰다. 또 엄청난 크기의 반죽을 접어서 써는 것 또한 달인이 직접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반죽을 미는 것은 물론 빠르고 일정한 크기로 면을 썰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녀들과 손자들은 달인의 남다른 악력을 증언했고, 달인은 9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게, 제작진 앞에서 단감을 악력으로만 쪼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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