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2026 신작 라인업이 발표됐다. 김지원 주연의 '닥터X'부터 소지섭 주연의 '김부장'까지 톱스타들이 대거 포진했다.
SBS는 10일 다채로운 작품으로 꽉 찬 2026년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참신한 로맨스부터 장르물, 믿고 보는 시즌제까지 아우르는 이번 라인업은 SBS가 드라마 1위 채널로서의 저력과 다음 행보를 보여준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김지원 주연의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다. 부정부패한 의료 권력을 수술하는 의사 '계수정'의 이야기를 담은 메디컬 느와르로, 이정림 감독과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흥행이 검증된 시즌제 드라마의 귀환도 눈에 띈다. 순간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했던 '굿파트너'는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장나라와 함께 김혜윤이 새로운 파트너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안보현 주연의 '재벌X형사2' 역시 정은채를 새 공조 파트너로 맞이해 더욱 탄탄해진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맨스 라인업도 화려하다. 현재 방영 중인 김혜윤·로몬 주연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시작으로, 안효섭·채원빈의 로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임지연·허남준의 혐관 로맨스 '멋진 신세계', 박민영·육성재의 현실 공감 로맨스 '나인 투 식스'가 시청자를 찾는다.

장르물 역시 강화됐다. 유연석·이솜의 코믹 법정물 '신이랑 법률사무소'와 소지섭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웹툰 원작 액션극 '김부장'이 출격을 대기 중이다.
SBS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출연 배우들의 릴레이 챌린지 영상인 '스브스에 올라타'를 공개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년 연속 1위 수성을 향한 SBS의 파죽지세가 올 한 해 안방극장을 어떻게 달굴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