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다라박(비즈엔터DB)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동료 박봄이 제기한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약을 한 적 없습니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랍니다(I have never used drugs. I wish her well)"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전날 박봄이 온라인상에 유포한 자필 게시물 내용 중 산다라박을 언급한 부분에 대한 정면 반박으로 풀이된다.
앞서 박봄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자필로 작성한 글을 올리며 과거 논란이 됐던 의약품 '애더럴' 반입 사건을 다시 언급했다. 박봄은 해당 글에서 "애더럴은 마약이 아니며 나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봄은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것을 커버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테디, CL 등을 거론하며 본인이 쓰지 않은 마약을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국가에 보고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덧붙였다.
박봄이 올린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내용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증폭됐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8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