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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프로' 김성정, 마약 현장 인질부터 오정세 큐피드까지 열연

▲'오십프로' 김성정(사진출처=MBC)
▲'오십프로' 김성정(사진출처=MBC)
'오십프로' 김성정이 인질로 붙잡히는 위기 속에서도 기지를 발휘했다.

김성정은 지난 12~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7, 8회에서 영선중앙고 유급생 허남일 역으로 출연해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인물의 심리를 밀도 있게 표현했다.

허남일은 고액 알바 유혹에 이끌려 나간 선착장에서 헤븐캐피탈의 마약 거래를 목격했다. 현장을 벗어나려던 그는 봉제순(오정세 분)의 조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유인구(현봉식 분) 일당에게 인질로 사로잡히는 위기를 맞이했다.

사고 현장은 조카를 구하려는 봉제순의 사투와 강검사(김신록 분), 박미경(한지은 분) 일행의 차량 돌진으로 혼란에 빠졌다. 이 과정에서 허남일은 정신을 잃은 삼촌 봉제순을 부축해 극적으로 차량에 탑승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허남일은 자신을 구한 삼촌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한편 봉제순과 강검사의 외출을 데이트로 오해해 옷매무새를 챙겨주는 등 능청스럽고 가족을 위하는 면모를 보이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한편 '오십프로'는 매주 금, 토요일 방송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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