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26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긴 세월 묵묵히 자리를 지켜오며 변치 않는 진심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이웃들이 건네는 다정한 풍경을 전한다.
전북 김제시 죽산면, 낮은 지붕들이 어깨를 맞댄 이곳 거리 끝자락엔 40년 세월을 지켜온 미용실이 있다. 아침부터 문턱이 닳도록 손님이 드나드는 이곳. 그런데 정작 머리 자르는 일보다 안부를 묻고 밥상을 나누는 일로 더 분주하다. 이 미용실의 주인은 70대라는 나이가 무색한 전미영 원장님.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40년 전을 회상한 아들의 일기장에 적힌 모습 그대로, 여전히 변함없는 이웃의 쉼터. 사람 냄새 가득한 미용실의 활기찬 겨울 이야기를 만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