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에서 서울 잠실에 있는 우거지 감자탕 맛집을 방문한다.
26일 '오늘N'에서는 잠실 우거지 감자탕 맛집을 '위대한 일터'로 소개한다.
이날 '오늘N'의 '위대한 일터'에서 방문한 맛집은 잠실의 한 지하상가에 있다. 이곳은 식사 시간이면 손님들로 북적인다. 대표 메뉴는 야들야들한 고기와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우거지 감자탕이다. 얼리지 않은 국내산 돼지 목뼈와 등뼈를 섞어 사용해, 맛과 양을 모두 챙겼다.
고기를 삶는 것부터 감자탕을 만드는 과정은 오로지 어머니 옛 방식 그대로를 고수한다. 숙성된 막걸리를 1차로 넣어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고, 쌀뜨물을 2차로 넣으면 고기의 잡내를 날릴 수 있다. 여기에 파 뿌리를 우린 물과 양파를 갈아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과 함께 완성하는 국물은 그야말로 감칠맛의 끝판왕이다.
지금의 식당이 있기까지, 주인장 이장운(52) 씨에게는 남모를 사연이 있었다. 30년 넘는 세월 동안 한 자리에서 식당을 지켜왔던 어머니는 무릎이 상해 식당을 이어 나갈 수 없었던 상황.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주인장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어머니가 일궈놓은 일터를 이어받게 됐다.
처음 식당 일에 뛰어들면서 오랜 단골들에게 예전 맛이 아니라는 혹독한 평가도 받았지만, 묵묵한 끈기로 지금의 맛을 완성할 수 있었다.
한 번 방문하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는 감자탕 맛집의 변하지 않는 정성과 손맛을 26일 오후 6시 10분 MBC '오늘N'에서 알아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