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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써브캐릭터 원’ M/V 합본 공개…4곡 4색 감성 ‘취향 저격’

▲윤하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윤하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하가 수준 높은 리메이크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윤하는 1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 ‘써브캐릭터 원’의 뮤직비디오 합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합본 영상에서는 ‘계절범죄’를 시작으로 ‘Sub Character (써브캐릭터)’, ‘염라’, ‘Skybound (스카이바운드)’까지 총 4곡의 뮤직비디오가 차례로 펼쳐진다. 뮤직비디오는 일명 ‘서브 프린트’라는 해적단을 결성한 네 소녀가 학교 사물함을 각양각색의 캐릭터 그림으로 채워가는 스토리를 이어지는 전개로 풀어냈다.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내며 우정을 쌓는 소녀들의 모습은 따뜻한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윤하는 곡마다 색다른 스타일링과 감성으로 수준 높은 리메이크를 선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염라’에서 원곡의 뮤직비디오 속 캐릭터를 오마주한 비주얼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붉은빛이 감도는 조명과 어우러져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윤하의 풍부한 성량과 파워풀한 보컬은 현란한 밴드 사운드와 만나 강렬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계절범죄’는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겨울과 봄 사이의 계절감을, ‘Sub Character’는 키치한 무드를 뮤직비디오에 녹여 호평을 얻고 있다. 마지막 트랙인 ‘Skybound’에서는 만개한 꽃들로 연출한 스테이지 위 맹목적인 희망을 노래하는 윤하의 거침없는 에너지와 입체적인 표현력이 벅찬 감동을 안긴다.

윤하가 지난 9일, 데뷔 22년여 만에 처음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써브캐릭터 원’은 그의 고유한 취향과 신선한 해석으로 원곡의 마니아층과 신규 리스너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발매 후 4곡 전곡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했으며,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원곡을 존중해서 부르는데도 굉장히 신선하게 들린다”, “기대 이상으로 좋다”, “이 노래를 윤하 목소리로 들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아끼는 노래를 아끼는 가수가 불러줘서 행복하다”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윤하는 최근 리뉴얼 시즌으로 새롭게 돌아온 엠넷(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웹 예능 음악 토크쇼 ‘우쥬레코드’에서 호스트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히든싱어8’의 원조 가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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