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뮤직/넷플릭스)
하이브는 2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의 상징인 경복궁과 광화문에서 전 세계를 향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음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공연 장소 협조에 힘쓴 관계 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진행된 교통 및 건물 통제, 위험 물품 검색 등으로 불편을 겪은 광화문 일대 시민과 상인, 직장인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하이브 측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공연을 안전하게 치러내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들로 인해 일상에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너른 이해와 성숙한 지지 덕분에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는 K-팝의 성장이 한국 사회가 함께 쌓아온 문화적 기반 덕분임을 강조하며,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보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유관기관과 논의 중인 국가유산 및 문화재 보호·홍보 방안을 조속히 구체화하여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하이브는 또 최근 발생한 대전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