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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욕지도 참다랑어 생참치 맛집의 '한정판 맛'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이 욕지도 참다랑어 생참치 맛집을 찾아간다.

24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전국 곳곳에서 찾은 특별한 ‘한정판’ 맛을 전한다.

욕지도 앞바다에서 바다의 황제 참다랑어를 만날 수 있다. 양식이 까다로워 국내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도전 끝에 18년 전 시작된 참다랑어 양식. 지금은 50kg급 참다랑어 500마리가 힘차게 유영하는 장관이 펼쳐진다.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주문이 들어오면 곧장 바다로 나가 시작하는 포획 작업. 평균 속도 60km에 달하는 속도와 거대한 몸집 때문에 전기를 연결한 낚싯대로 기절시켜야 할 만큼 만만치 않다. 하지만, 눈치 빠르고 머리 좋은 참다랑어는 쉽게 낚싯대를 물지 않고, 결국, 마지막 수단으로 그물을 끌어 올려서 한쪽으로 모는 포획 작전으로 변경한다.세차게 꼬리를 치며 저항하지만, 힘을 합쳐 참다랑어를 잡아 올리는 데 성공한다.

먼바다에서 잡힌 참다랑어는 영하 60도로 급속 냉동돼 옮겨지지만, 욕지도에서 잡은 생참치는 냉동 없이 단 하루 만에 식탁으로 배달된다. 화가였던 김흥국 씨는 고향 욕지도로 돌아와 붓 대신 칼을 들고 독학으로 생참치 해체 작업에 도전한다.

한 달에 세 번씩, 연간 1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들이고도 큰 손해를 감수해야 했던 시간. 무모한 도전처럼 보였던 도전은 이제는 전국의 미식가들이 바다를 건너 찾는 '한정판‘ 생참치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불모지를 개척한 치열한 시간이 담긴 한정판 바다의 끝판왕을 배달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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