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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한동희, 군 내부 압박 속 '고독한 리더' 완벽 소화

▲'취사병 전설이 되다' 한동희(사진출처=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한동희(사진출처=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한동희가 군 내부의 부조리에 맞서는 지휘관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로 그려냈다.

한동희는 지난 1일과 2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7, 8화에서 강림소초장 조예린 중위 역으로 출연해 내면의 고독과 책임감을 소화했다.

극 중 조예린은 강성재(박지훈 분)로부터 지원과장 이민구(한민 분) 대위의 의심스러운 통화 내용을 전해 들은 뒤 자신을 둘러싼 군 내부의 압박과 음모를 직감하며 위기에 직면했다.

한동희는 지휘관으로서 겪는 고독함과 위기 상황을 과장된 감정 분출 없이 절제된 연기로 풀어냈다. 찰나의 눈빛 흔들림과 시선 처리, 깊은 호흡 등 미세한 디테일을 활용해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시각화하며 극의 서사적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압박을 가하는 이민구 대위의 시선 앞에서도 소신을 잃지 않는 조예린의 면모를 섬세한 표정 연기로 완성해 내며 향후 전개될 외로운 싸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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