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박은빈은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전작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호텔 대표로서의 완벽한 모습과 남들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숨겨야 하는 상황 사이의 간극이 무척 매력적이었다. 평범한 삶을 원하지만 그럴 수 없는 운명 속에서도 이를 열심히 극복해 나가려는 모습에 마음이 움직였다"라고 인물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천여리는 빼어난 미모와 재력, 능력을 모두 겸비한 재벌 상속녀이자 호텔 대표다. 하지만 귀신을 볼 수 있으며 자신과 신체 접촉이 닿는 사람까지 귀신을 보게 만드는 기묘한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박은빈은 여리를 "일터에서는 완벽을 추구하는 기업인이자 일상에서는 자신만의 루틴을 묵묵히 지켜나가는 성실한 사람"이라며 "여리가 결코 성격이 나쁜 인물이 아니라는 점과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내린 선택들을 시청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반에는 주변의 오해를 사기 위해 틈 없는 모습을 부각했지만 개인적인 공간에서는 인간적이고 허술한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 위해 섬세하게 신경을 썼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천여리의 시그니처 ‘장갑 패션’에 대해서도 "캐릭터 특성상 항상 장갑을 착용해야 하기에 스타일링마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신경 썼다. 화려한 호텔 대표 룩부터 편안한 작업복까지 장르가 변환될 때마다 장갑을 공통 분모로 두고 스타일에 다채로운 변주를 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싹한 연애’는 오는 7월 18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