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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히든싱어8' 이승기, '싱어게인' 저주 못 피했다…4라운드서 탈락

▲'히든싱어8' 이승기(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히든싱어8' 이승기(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히든싱어8'에 출연한 이승기가 '싱어게인'의 저주를 끊지 못하고 탈락했다.

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에서는 시즌8의 마지막 원조 가수로 이승기가 출연했다. 이승기는 "나를 모창하는 사람을 본 적 없다"라며 "4라운드에서 100표를 받겠다"라고 호언장담했다.

1라운드는 '삭제'였다. 탈락자는 47표를 받은 '주차요원 이승기'였다. 판정단은 '가장 이승기 같지 않은 사람'으로 1표를 받은 4번이라고 했지만, 이승기는 6번에서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라운드 미션곡은 '내 여자라니까'였다. 2라운드에서 연예인 판정단은 1번부터 5번까지 '진짜 이승기'가 있다고 주장해 역대급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진짜 이승기'는 2번에 있었고, 탈락자는 이승기의 예상대로 1번 '열일곱 이승기'였다. 이승기는 19표를 받아 4등이었다.

3라운드 미션곡 '결혼해줄래' 가창을 앞두고 이승기는 자신감이 굉장히 떨어졌다고 호소했다. 네 사람 모두 20표 이상을 받았고, 탈락자는 29표를 받은 1번 '음악시간 이승기'였다. 이승기는 23표를 받아 2등이었다.

마지막 노래는 '되돌리다'였다. 투표가 끝난 뒤 노래 후반부가 시작됐고 1번 통에서 이승기가 나오자 아수라장이 됐다. 대다수가 2번과 3번 중 진짜 이승기가 있다고 투표한 것이었다.

판정단의 반응대로 이승기는 4라운드 3위가 됐고, 태연, 규현, 이해리, 백지영, 선미 등 '싱어게인' 출연자들은 탈락한다는 '싱어게인'의 저주를 이승기도 피하지 못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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