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7회는 전국 시청률 21.9%(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3주 연속 금요일 전체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장은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과 협력해 딸 민지(서수민 분)를 안전하게 구출하고 주강찬(주상욱 분)을 직접 단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부장은 안보차관(임철형 분)을 확보해 특수임무국 요원들을 압박했고 성한수와 박진철의 엄호 속에 민지와 재회했다. 현장을 차단한 세 사람은 정상아(손나은 분)에게 사령관을 요구하며 탈출을 감행했다.
이후 주강찬이 보낸 남실장(이동하 분)의 수면가스 공격으로 일시적 위기를 맞았으나 의식을 유지한 김부장 일행은 즉각 반격에 나섰다. 박진철이 남실장을 제압하는 사이 김부장은 주행 중인 컨테이너 차량의 운전석을 확보해 민지를 받아낸 뒤 주강찬의 별장으로 향했다.
별장에 진입한 김부장은 주강찬과 독대했다. 주강찬은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며 회유를 시도했으나, 김부장은 주먹으로 그를 응징했다. 별장 밖으로 도주한 주강찬에게 최종 타격을 가하려던 순간 민지의 만류로 상황이 일단락됐고 주강찬은 무릎을 꿇고 사과한 뒤 딸 혜리와 함께 자수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사후 수습 과정에서 주강찬은 권력 인맥을 동원해 법적 처벌을 회피하려 했고 생존한 박강성(김성규 분)과 금이빨(조복래 분)이 재등장해 새로운 위기를 암시했다. 사건의 책임을 지고 정상아는 1계급 강등됐으며 세탁소 임씨(박진우 분)는 점포를 정리했다.
독방에 수감되어 있던 김부장은 야간에 침입한 괴한들에 의해 의문의 약물을 투여받고 의식을 잃었다. 이후 북한 최고사령관의 초상화가 걸린 고문실 전기의자에 묶인 채 깨어났고 현장 고문 기술자가 그를 과거 식별 번호인 “66”으로 호칭하며 고향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김부장’ 8회는 18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