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장' 소지섭이 딸 서수민을 구한 뒤 특임국에 투항했다. 소지섭은 결국 북한으로 보내졌다.
17일 방송된 SBS '김부장' 7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은 특임국에 잠입해 딸 김민지(서수민 분)를 구했다. 주강찬(주상욱 분)은 소식을 접하고 남 실장(이동하 분)을 시켜 김부장과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을 제거하려 했다.
하지만 김부장 일행은 남 실장 일당을 일망타진하고 주강찬의 별장으로 향했다. 주강찬은 김부장에게 "우린 다른 게 없다"라며 "악연은 덮고 내 밑에서 일하면 한 달에 1억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이를 듣던 김부장은 "민지를 위해 너를 제거한다"라며 주강찬에게 무지막지한 폭력을 가했다.

김부장이 주강찬을 죽이려고 하기 직전 잠에서 깨어난 민지가 김부장을 만류했다. 김부장은 "내 딸에게 진심을 다해 용서를 빌어라"라고 말했고 주강찬은 "우리 혜리를 대신해 사과할게요"라고 빌었다. 민지는 자수하라는 말을 했고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주강찬은 분을 삭였다.
김부장은 모든 일이 끝난 뒤 딸과 함께 집에 돌아와 뒤늦게 생일을 챙겨줬다. 하지만 김부장의 집을 특임국이 포위하고 있었다. 딸 민지는 "밖의 군인들 아빠 기다리는 거지?"라며 "그냥 도망치면 안 돼?"라고 했다.
김부장은 자신이 북한에서 왔다는 것을 고백하고 엄마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어쩌면 아주 오랫동안 혼자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민지는 "내 아빠니까 돌아올 수 있다"라며 "씩씩하게 기다릴 수 있다"라고 답했다.
김부장은 군에 자수하고 특수 감옥에 갇혔다. 그 사이 주강찬은 로펌을 찾으며 계략을 세웠고, 금이빨(조복래 분)은 새로운 금이빨을 장착하며 누군가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남북 고위급 회담 전격 연기됐다는 뉴스와 함께 아지트에서 치료하고 체력을 회복하는 박강성(김성규 분)의 모습이 이어졌다.
북한의 군인들은 김부장을 강력한 마취제로 재웠다. 그가 잠에서 깬 곳은 북한의 고문실이었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8회 예고편에는 북한에서 고문당하는 김부장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부장의 숨통을 끊게 해달라는 주강찬의 모습, 홀로 다시 북한에서 우리나라로 돌아온 김부장의 모습이 그려져 위기감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