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의 집 귀한 가족' 박미선, 이봉원(사진출처=MBN)
박미선은 2일 첫 방송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 출연해 가족의 가감 없는 현실을 공개했다. 유방암 치료를 마친 후 오랜만에 시청자 앞에 선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과 함께 34년 차 부부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부부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좋은 친구 같다"라며 "좋은 일과 나쁜 일을 함께 겪으며 얼굴의 같은 근육을 쓰기 때문에 부부가 닮아간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데 우리 부부도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라고 말했다.
현재 두 사람은 이봉원의 사업으로 인해 경기도 고양과 충청남도 천안을 오가며 8년째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 방송에서는 박미선이 시어머니의 반찬을 들고 천안에 위치한 이봉원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냉장고 정리가 미흡한 남편의 모습에 잔소리를 하거나 부엌 청소를 도맡아 하며 티격태격하는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으로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박미선이 출연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은 평범한 가족들의 일상을 통해 진짜 가족의 의미를 짚어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