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정호영, 샘킴(사진제공=KBS2)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라남도 목포에서 펼쳐지는 '봄 밥상 대결 맛 대 맛'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의 핵심은 다음 날 새벽 근무 운명을 가를 잔혹한 복불복 미션이다.
정호영과 샘킴은 멤버들과 함께 '무한 밀가루 지옥' 복불복 게임에 투입된다. 평소 주방에서 정갈한 모습을 보여왔던 두 셰프는 난생처음 겪는 기상천외한 게임 방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이내 낙오를 피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선보이며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호영은 미션 도중 절친한 동료인 샘킴의 얼굴에 기습적으로 '밀가루 따귀'를 날리는 돌발 행동으로 예능감을 과시한다. 예상치 못한 정호영의 예능 본능에 현장에 있던 '1박 2일' 멤버들조차 "지금 대체 뭐 하는 거냐"며 황당해하면서도, 셰프들의 거침없는 예능감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반면,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진 고된 일정에 샘킴은 점차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취침 전까지 쉼 없이 돌아가는 카메라와 강행군에 기력을 소진한 샘킴은 급격히 말수가 줄어들며 '넉다운'됐다. 촬영 말미 멤버들이 재출연 의사를 묻자, 샘킴은 "정말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겠다"며 완곡하지만 단호한 거절의 뜻을 내비쳤다.
주방의 라이벌에서 예능의 단짝으로 거듭난 정호영과 샘킴의 좌충우돌은 5일 저녁 6시 10분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