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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김영희 향한 팬심 고백 “힘든 시절 ‘똥밭 명언’ 덕분에 버텼다”

▲'말자쇼' 홍지윤(사진=KBS2)
▲'말자쇼' 홍지윤(사진=KBS2)
‘현역 가왕’ 홍지윤이 ‘말자쇼’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직접 바로잡으며 진솔한 매력을 발산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 홍지윤이 게스트로 나섰다. ‘폭탄 고백 들고 왔지윤’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등장한 그는 평소 이 프로그램의 열혈 시청자였음을 밝히며 출연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날 홍지윤은 MC 김영희를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과거 슬럼프를 겪던 시절 '말자쇼'를 보며 큰 위안을 얻었다"라며 "'-100까지 떨어지는 똥밭을 걷고 있을 때, 제자리걸음을 하다 보니 그 땅이 비옥해져 천연 거름이 되었더라'라는 김영희 선배의 명언이 버티게 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라고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홍지윤은 또 ‘금수저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재력이 좋아 취미로 트로트를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마음 같아서는 통장 잔고를 공개해서라도 오해를 풀고 싶다. 나는 금수저가 아닌 평범한 ‘플라스틱 수저’일 뿐이다”라고 털털하게 고백했다.

이에 김영희는 “플라스틱 수저야말로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꼭 필요한 존재”라는 명쾌한 위로를 건넸고, 홍지윤은 이에 크게 공감했다.

한편 홍지윤은 ‘2026 한일가왕전’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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