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하이(사진 = 에픽하이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에픽하이는 7일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를 통해 공개된 새 에피소드에서 멤버 간의 팀 내 기여도와 정신연령을 주제로 아슬아슬한 토크를 펼쳤다.
투컷은 “미쓰라의 팀 내 비중은 0%”라며 도발했고 타블로는 "미쓰라가 없으면 에픽하이라는 팀 자체가 성립 불가하다"라고 맞섰다.
타블로는 자신을 쉴 새 없이 공을 올리는 ‘센터링’, 미쓰라는 '수비'라고 하며 투컷에게는 “카메라 앞에서만 세리머니를 독차지하는 선수”에 비유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타블로는 “내 정신연령은 18살 언저리에 멈춰 있다. 조만간 딸 하루가 나보다 어른스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투컷은 “타블로는 스무 살 마인드로 사는 피터팬 증후군이 있다. 미쓰라는 술만 마시면 15살 골목대장으로 돌변한다”라고 폭로했다.
폭로전 끝에는 뭉클한 진심을 전했다. 타블로는 평소 사진 찍히는 것을 꺼리는 멤버들을 위해 훗날 함께 웃으며 돌아볼 추억을 남기고자 1년 동안 설득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비화를 고백했다. 영상 말미 타블로는 “아무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다”며 애틋함을 전했고, 투컷과 미쓰라 역시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장수 그룹다운 깊은 우애를 증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