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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 금요일' 김용빈, 조항조 '정녕' 재해석…라이벌 춘길 제압

▲'금타는 금요일' 김용빈(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금타는 금요일' 김용빈(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금타는 금요일' 가수 김용빈이 라이벌 춘길을 꺾었다.

5일 방송된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제2대 골든컵 쟁탈전이 펼쳐졌다.

이날 김용빈은 선공자로 무대에 올라 "여기에 있는 꼴을 못 보겠다. 끌어내려야 할 분이 한 분 있다"라며 "뽑고 싶은 사람이 있다. 좀 말이 많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MC 김성주가 구체적인 특징을 묻자 김용빈은 안경 착용과 수첩 소지 여부 등은 비밀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빈이 선택한 상대는 바로 춘길이었다.

김용빈은 조항조의 '정녕'을 선곡했다. 김용빈은 선곡 이유에 대해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몇 번 울었다. 언젠가 한 번은 꼭 무대에서 부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무대에 오른 김용빈은 매력적인 음색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성숙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감정을 한층 더 끌어올린 무대가 끝난 후에는 출연진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김용빈은 '후'로 맞불을 놓은 춘길을 97대 92로 꺾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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