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코르티스가 미니 2집 'GREENGREEN(그린그린)'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코르티스는 지난 7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7주간에 걸친 음악방송 활동을 끝마쳤다. 이번 활동에서 멤버들은 타이틀곡 'REDRED(레드레드)'를 비롯해 'TNT(티엔티)', 'ACAI(아사이)', 'YOUNGCREATORCREW(영크리에이터크루)' 등 총 4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REDRED'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 5개 음악방송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통산 11관왕과 함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곡 작업과 안무,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일상과 경험을 음악으로 녹여냈다. 수록곡 'YOUNGCREATORCREW'는 잘파 세대 사이에서 젊고 개성 있는 문화를 뜻하는 '영크크'라는 유행어를 낳기도 했다.

음반과 음원 차트에서도 기록적인 수치가 이어졌다.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231만 3291장을 기록하며 전작 대비 5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3위로 진입한 이후 3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월간 청취자 수 1233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K-팝 보이그룹 중 세 번째로 높은 피크치를 기록했다.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는 최근 5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 최초로 진입해 46일 연속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멜론과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정상을 밟았다.
방송 활동을 종료한 코르티스는 본격적인 오프라인 무대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7월 18일과 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투어 '2026 CORTIS TOUR(2026 코르티스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 서울, 토론토, 뉴욕, 가나가와 등 9개 지역에서 총 13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7월 30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도 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