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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늦캉스 축제 만끽

‘메르데카 페스티벌’ 시즌…체험 프로그램·특별 뷔페 풍성

▲수트라하버 리조트 파라다이스버드(사진출처=수트라하버 리조트)
▲수트라하버 리조트 파라다이스버드(사진출처=수트라하버 리조트)
코타키나발루의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말레이시아의 대표적 국경일인 메르데카(독립기념일) 시즌을 맞아 가족 여행객과 현지인을 위한 문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수트라하버 마리나 골프 & 컨트리클럽은 8월 한 달간 ‘메르데카 페스티벌(Merdeka Festival)’을 진행하고 메인 행사일인 29일 마리나 카페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라이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 그림 콘테스트(사진출처=수트라하버 리조트)
▲어린이 그림 콘테스트(사진출처=수트라하버 리조트)
말레이어로 ‘독립’과 ‘자유’를 뜻하는 메르데카는 1957년 8월 31일 말라야 연방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날을 기념하는 축제다. 리조트 측은 마리나 카페, 메인 로비, 차트 룸, 키디스 클럽 등 단지 전역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곳곳을 둘러보며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대폭 늘었다. 연령대별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열리는 ‘컬러링 콘테스트’를 비롯해 ▲리틀 피자 셰프 체험 ▲메르데카 핸드프린트 월 ▲주니어 데 타릭(Teh Tarik) 및 리틀 바리스타 체험 ▲페이스 페인팅 ▲벌룬 아트 등 입체적인 체험 공간이 들어선다. 캐릭터 공연과 포토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Jom Kopi-Kopi’(사진출처=수트라하버 리조트)
▲‘Jom Kopi-Kopi’(사진출처=수트라하버 리조트)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 미식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마리나 카페에서는 8월 내내 말레이시아 특유의 티타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Jom Kopi-Kopi’를 운영한다. 향긋한 차나 커피에 로티 바카르, 부부르 풀롯 히탐, 나시 르막 붕쿠스 등 정통 현지 메뉴를 한데 모았다.

특별 런치로 제공되는 ‘메르데카 뷔페’에서는 나시 르막 플래터, 말레이시아식 커리, 풍미 깊은 볶음면과 각종 해산물·육류 요리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관계자는 "코타키나발루 공항과 도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낮에는 축제와 현지 미식을 즐기고 저녁에는 수영장과 마리나 등 레저 시설에서 여유로운 늦캉스를 즐기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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