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레드벨벳의 유닛 아이린&슬기가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일본 단독 투어 일정에 돌입했다.
아이린&슬기는 19일 일본 후쿠오카 시민회관 대홀에서 단독 콘서트 'blank(블랭크)'를 개최하고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무대에서 두 사람은 오는 11월 4일 현지 발매 예정인 일본 첫 미니앨범 'Cheetah(치타)'에 수록된 전곡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두 사람ㄹ은 타이틀곡 'Cheetah'를 비롯해 'Fall 4 U(폴 포 유)', 'Love Anxiety(러브 앵자이어티)', 'Wave(웨이브)', 'Free(프리)' 무대를 연달아 꾸몄다.
이어 국내 발표곡 중심의 셋리스트도 펼쳤다. 유닛의 출발점이 된 'Be Natural(비 내추럴)'을 비롯해 'Monster(몬스터)', '놀이 (Naughty)', 'Feel Good(필 굿)', 'TILT(틸트)', 'Girl Next Door(걸 넥스트 도어)', 'Trampoline(트램펄린)'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개인 역량을 담은 솔로 무대들도 마련됐다. 아이린은 'Biggest Fan(비기스트 팬)', 'Black Halo(블랙 헤일로)', 'Face To Face(페이스 투 페이스)' 무대를 선보였고, 슬기는 '28 Reasons(투애니에잇 리즌스)', 'Baby, Not Baby(베이비, 낫 베이비)', 'Praying(프레잉)'을 가창했다. 앙코르 순서에서는 현지 발표곡 'Aitai-tai(아이타이-타이)'와 레드벨벳의 대표곡 '빨간 맛 (Red Flavor)'을 불렀다.
한편, 후쿠오카 일정을 마친 아이린&슬기는 21일 효고, 23일 오사카, 27일 미야기, 10월 18일 히로시마, 10월 24일 아이치, 11월 4~5일 가나가와 등 7개 도시 순회 일정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