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 박서진(사진출처=KBS2)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아버지를 찾아온 고모들과 함께 할머니에 대한 추억을 되짚는 박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할머니를 깊이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읽어냈다. 추석을 앞두고 "어머니가 보고 싶다"는 아버지의 소원을 들은 박서진은 아버지의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섰다.
박서진은 동생 효정과 함께 배를 청소하고 출항을 준비하며 할머니의 유해가 뿌려진 바다로 향했다. 이어 직접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제사상, 사진을 준비해 31년 만에 처음으로 배 위에서 올리는 선상제를 정성스레 마련했다.
마침내 선상제가 시작되자 아버지는 울컥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박서진은 그런 아버지를 위로하며 할머니를 위한 노래를 직접 불러 애틋함과 훈훈함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