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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충전해줘' 김영광·채수빈, 설렘 배터리 충전 예고

▲넷플릭스 '나를 충전해줘' 포스터(사진출처=넷플릭스)
▲넷플릭스 '나를 충전해줘' 포스터(사진출처=넷플릭스)

'나를 충전해줘'가 김영광, 채수빈의 독특한 계약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28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의 메인 포스터와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9일 전 세계에 공개되는 이번 작품은 인공 심장 배터리가 소진된 재벌 3세와 몸에 전기가 흐르는 초능력을 지닌 여성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류가 흐르는 나보배(채수빈 분)와 감전되지 않고 태연한 표정을 짓는 백호랑(김영광 분)의 대조적인 모습을 담았다. 체내 전류로 인해 타인과의 접촉을 두려워하던 나보배와 그 전류를 버텨내는 백호랑 사이의 기묘한 인연이 암시됐다.

▲'나를 충전해줘' 예고편(사진출처=넷플릭스)
▲'나를 충전해줘' 예고편(사진출처=넷플릭스)

함께 베일을 벗은 예고편에서는 두 주인공의 접점과 계약 동거가 성사되는 전말이 그려졌다. 우연한 입맞춤 이후 신체 반응을 의아해하던 나보배는 백호랑에게 "뭔가 느낌 없으셨어요? 찌릿, 짜릿?"이라며 접근한다. 이후 인공 심장의 전력 소모로 그룹 승계에 위기를 맞은 백호랑은 나보배와 접촉할 때 심장 배터리가 채워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딱 3개월만, 나 좀 살려줘요"라며 동거를 청한다.

드라마 대본 집필을 위해 연애 경험이 필요했던 나보배가 이 제안을 수락하며 이른바 충전 계약이 맺어진다. 이어 나보배를 지지하는 유명 연예인 지은호(차우민 분)를 비롯해 TS그룹의 최도윤(정재광 분), 한설희(신도현 분)가 가세해 갈등 구도를 형성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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