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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신병4'·'유미의 세포들3' 시즌제 드라마 효과 톡톡

▲'신병4' 포스터(사진출처=티빙)
▲'신병4' 포스터(사진출처=티빙)

티빙이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공개 이후 구작 시리즈 시청량과 유료 가입자 수가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

티빙은 30일 독점 유통 콘텐츠이자 ENA 월화드라마인 '신병4 : 사보타주' 공개 후 4주 동안 직전 시즌들의 유료가입기여자수가 직전 동기 대비 약 5배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시즌 유입 시청자와 기존 팬층이 '신병', '신병2', '신병3' 및 스핀오프 예능 등 이전 편들을 연이어 다시 소비한 데 따른 수치다.

'신병4 : 사보타주'는 플랫폼 공개 이후 4주 연속 티빙 주간 순방문자수(UV) 정상에 올랐다. 이와 동시에 '신병3', '신병', '신병2' 역시 플랫폼 내 주간 드라마 시청 순위 상위 10위권에 일제히 진입하며 전편 동반 시청 흐름을 보였다.

콘텐츠 자체 규모도 커졌다. '신병4 : 사보타주'의 4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는 직전 편인 '신병3'의 동일 기간 대비 25% 늘어났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 포스터(사진출처=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 포스터(사진출처=티빙)

이러한 가입자 묶어두기 효과는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에서도 확인됐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공개 기간 4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정상을 지켰으며, 시즌1과 시즌2 역시 4주간 주간 드라마 시청 상위 10위권에 머물렀다. 시리즈 유료가입기여자수 추이도 시즌2가 시즌1 대비 73%, 시즌3가 시즌2 대비 88% 뛰며 매 시즌 증가세를 기록했다.

티빙은 시즌제 콘텐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병4 : 사보타주' 전용 화면을 구축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신작과 기존 시리즈는 물론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드라마 '푸른거탑', 예능 '강철부대'와 '진짜사나이' 등 군대 배경 프로그램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티빙 측은 "잘 만든 프랜차이즈 IP가 플랫폼 전반의 활력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오리지널 및 독점 프랜차이즈 IP 라인업을 강화해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플랫폼과 콘텐츠의 시너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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