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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 한국 vs 중국 준결승전 중계 지상파 3사

▲U-23 남자축구 대표팀이 중국과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을 치른다.(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U-23 남자축구 대표팀이 중국과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을 치른다.(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한국 대 중국의 준결승전 경기를 지상파 3사에서 중계한다.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30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결승 진출 티켓을 두고 중국과 승부를 겨룬다. MBC, KBS, SBS는 이날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 2014년 인천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사상 첫 4연패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연승을 달리며 안정적인 전력을 입증했다. 조별리그 D조 경기에서 카타르를 4-1로 꺾고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제압한 뒤 8강전에서 만난 베트남마저 4-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대량 득점을 연이어 뽑아낸 공격진의 결정력과 안정된 조직력이 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준결승 상대인 중국 역시 탄탄한 흐름을 이어왔다. 올해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치러진 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중국은 이번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무패를 기록한 뒤 8강에서 태국을 3-0으로 물리쳤다. 한국은 상대의 수비적인 운영 방식을 뚫어내고 경기 초반 선제 득점을 가져오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한편 이번 한중전 승자는 같은 날 열리는 일본과 우즈베키스탄 준결승전 승자와 오는 10월 3일 오후 7시 30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금메달을 두고 결승전을 치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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