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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고막남친’ 로이킴·윤민수·박재정·보라X우디, 감동과 웃음의 라이브 파티

▲'성시경의 고막남친'(사진출처=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사진출처=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 감동과 웃음을 아우르는 명품 라이브 무대로 금요일 밤을 물들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가수 로이킴, 윤민수, 박재정, 우디와 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와 솔직담백한 토크를 선보였다.

로이킴은 ‘Sparkle(스파클)’로 첫 무대를 선사했다. 로이킴은 첫 KSPO DOME 입성 전석 매진 소식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무릎을 꿇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공연 맛보기로 ‘그때 헤어지면 돼’를 ‘그때 헤어지면 안 돼’로 즉석 개사해 들려줬다. 신곡 ‘크게 울어라’를 소개하던 로이킴은 직접 ‘눈물 챌린지’ 오열 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MC 성시경까지 챌린지에 합류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성시경의 고막남친'(사진출처=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사진출처=KBS2)
윤민수는 김나영의 ‘봄 내음보다 너를’을 부르던 중 10살이 된 반려견과의 이별을 떠올리며 감정이 북받쳐 눈시울을 붉혔다. 첫 솔로 콘서트를 앞둔 윤민수는 피아노 반주에 맞춘 ‘술이야’ 무대로 깊은 감성과 여운을 남겼다.

▲'성시경의 고막남친'(사진출처=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사진출처=KBS2)
전역 후 돌아온 박재정은 신곡 ‘계절의 끝’ 을 선보인 후 “병장 말년 휴가 때 써서 간절함이 느껴질 것”이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가요계 인맥에 대해 “윤종신 선생님이 95년생부터는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게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박재정은 성시경과 함께 대표곡 ‘헤어지자 말해요’를 듀엣으로 열창해 대표 코너 ‘두 사람’의 25번째 무대를 완성했다.

▲'성시경의 고막남친'(사진출처=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사진출처=KBS2)
우디와 보라는 프리스타일의 ‘Y’로 2000년대 감성을 자극했다. 씨스타 데뷔 16년 만에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보라는 정국, 에스파 등의 커버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우디 역시 13년 만에 댄스에 도전하며 환상의 케미를 자랑, 신곡 ‘마침표’ 무대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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