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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디파' 결승 파이널 라인업 완성…'라스트 스테이지' 인규 탈락

▲'스디파 라스트 스테이지:24H' 인규(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스디파 라스트 스테이지:24H' 인규(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마지막 '라스트 스테이지'에서 인규가 탈락하고 바다, 백구영이 결승에 진출했다.

13일 티빙에서는 '라스트 스테이지: 24H' 마지막회가 공개됐다. 마지막 '라스트 스테이지'에서는 바다, 백구영, 인규가 컬러를 오브제로 삼은 퍼포먼스를 24시간 안에 준비하고 선보였다. 경연 심사위원으로는 허니제이, 해니, 리에하타가 출연했다.

바다는 파란색을 앞세워 본연의 색깔을 담은 퍼포먼스를 꾸몄다. 바다는 "러시안 룰렛에서 승자가 될 수 있게, 마지막 한 발이 나를 비껴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자신의 퍼포먼스 콘셉트를 설명하고 무대에 올랐다. 심사위원 허니제이는 큼직한 구성을 택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고 평했고, 해니는 LED 연출 시선 처리에 대한 미세한 아쉬움을 전했다.

백구영은 보라색을 '멍과 독'으로 풀어내 아픔을 딛고 다시 춤을 추는 댄서의 서사를 완성했다. 백구영은 "4년 전 '스트릿 맨 파이터' 세미파이널 탈락이 한으로 남아 '스디파'에 출연했다"라며 "왜 지금까지 살아남았는지 증명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사위원 리에하타는 "전신에 멍이 생긴 것 같은 기분"이라며 연출력을 높이 평가했다.

인규는 녹색을 '정서적 친환경'으로 재해석하며 직접 보컬까지 소화했다. 그는 탄탄한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나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인규는 "경합과 협업을 거치며 재능을 확신하게 됐고, 건강한 예술을 향한 의무감과 비전을 얻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로써 오는 20일 '스디파' 생방송 파이널에는 바다, 백구영을 비롯해 캐스퍼, 베이비주까지 총 4인이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펜싱, 수영, e스포츠, 마라톤 선수들을 응원하는 치어 퍼포먼스 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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