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드냅 게임’ 이서환(사진출처=채널A)
13일 방송된 채널A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에서 이서환은 정체불명의 장의사 박동국 역으로 등장, 딸 리안의 납치로 절박한 상황에 처한 한기주(이준기 분)의 앞에 또 한 번 불쑥 나타났다.
이날 박동국은 사정을 알고 있다는 듯 "도와드릴 일이 있으면 말씀하시라"며 정중하게 접근했다. 이어 자리를 피하려는 한기주에게 "시신이 필요하신 겁니까? 말 못 할 더러운 일이라면 저한테 맡기시죠"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건네며 그를 자극했다. 딸을 구하기 위해 살인을 지시받은 한기주는 거칠게 멱살을 잡고 그의 행적을 추궁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병원 직원 김니콜(문지인 분)이 전날 밤 병원에서 박동국을 목격했다고 증언하면서 그가 납치 사건과 어떤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지 의혹이 한층 커진 상황이다.
이서환은 시종 태연한 표정과 정중한 말투 뒤에 감춰진 수상함을 치밀하게 표현해 내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신스틸러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아시아 7개 도시 연쇄 납치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서바이벌 ‘키드냅 게임’은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