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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X조슈아, 유닛 데뷔 D-day "다른 유닛과 차별화 고민"

▲세븐틴 정한X조슈아(사진출처=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하이브))
▲세븐틴 정한X조슈아(사진출처=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하이브))

그룹 세븐틴의 새 유닛 정한X조슈아가 환상과 현실을 잇는 음악으로 돌아온다.

정한X조슈아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DREAMSCAPE(드림스케이프)'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유닛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은 수면 중 마주하는 환상과 현실에서 이루려는 이상을 교차해 풀어낸 연작 형태의 앨범이다.

타이틀곡 '12 o’clock(트웰브 어클락)'은 정오와 자정을 오가며 대상을 좇는 서사를 그린 댄스 록 곡이다. 1970~1980년대 디스코와 펑크(Funk)를 기반으로 편곡된 사운드에 두 멤버의 보컬을 얹었다. 앞서 18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뱀 비늘 형태의 열차와 초원 풍경을 병치해 독특한 영상미를 드러냈다.

▲세븐틴 정한X조슈아(사진출처=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하이브))
▲세븐틴 정한X조슈아(사진출처=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하이브))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앨범 제작 과정과 감상 지점을 설명했다. 정한은 "복귀 후 첫 활동인 만큼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타이틀곡이 밴드 편곡에서 출발해 완성된 만큼 각별한 애착이 있다고 짚었다. 조슈아 역시 무대 위 시각적 연출과 안무 호흡을 주요 관전 요소로 꼽으며 "신나고 즐거운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두 멤버는 기존 세븐틴 유닛과의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정한은 "평소보다 두꺼운 음색을 활용하는 등 곡마다 다양한 소리를 시험했다"라고 밝혔고, 조슈아도 "더 성숙하고 색다른 질감을 내기 위해 연구하며 녹음했다"라고 덧붙였다.

▲세븐틴 정한X조슈아(사진출처=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하이브))
▲세븐틴 정한X조슈아(사진출처=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하이브))

앨범 전체 감상법에 대한 조언도 건넸다. 이들은 총 7개 수록곡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만큼 트랙 간에 배치된 은유적 장치와 서사를 순차적으로 따라가길 권했다. 오랜 시간 쌓아온 팀워크와 서로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호흡을 담아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오랜 공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향해 정성을 기울여 완성한 음반인 만큼 많은 공감을 얻길 바란다며 향후 예정된 공연 일정까지 지켜봐 달라는 당부로 활동 포부를 갈무리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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