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테이블' 안효섭이 홍화연을 다음 라운드 팀원으로 전격 지목했다.
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에서는 강한(크리스 K, 안효섭 분)이 오믈렛 조리 실패와 미신으로 인해 자괴감에 빠진 최송이(홍화연 분)를 다독이고 새 라운드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송이는 제자리걸음인 요리 실력에 눈물을 흘리며 "내가 주방에 들어가면 다른 사람이 다친댔다. 내 저주 때문이다"라며 "난 이곳에 도움이 되지 않고 팀원이 될 자격이 없다"라고 자조했다. 이에 강한은 "요리는 미신이 아니라 과학이다. 반복과 연습만 있을 뿐"이라며 "삶에서 일어난 모든 것에서 도망치거나 잊으려 하지 마라. 나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손을 맞잡으며 힘을 실어줬다.
강한은 최송이가 짠맛의 차이를 완벽히 가려내고 속임수까지 맞히자 그의 섬세한 미각을 높이 샀다. 최송이가 부친을 죽음으로 몰고 간 평연그룹을 꺾고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자, 강한은 "나에겐 일반인의 3분의 1밖에 후각이 남아있지 않다"라는 숨겨둔 약점을 털어놓으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진 경연에서는 같은 차량에 탑승한 두 사람이 한 조를 이루는 규칙에 따라 강한과 라이벌 차우진(장률 분)이 한 팀으로 묶였다. 단 한 명의 보조 팀원만 합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최송이는 박건우(이봉준 분)의 차출을 예상했으나, 강한이 보낸 '너는 내 운명'이라는 호출 메시지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한편 문해선(장영남 분)은 강한의 학적 기록이 지워진 것에 의구심을 품고 정체를 캐기 시작했고, 현주(차지연 분)는 한식 요리사 강산의 아들을 입에 올리며 평연그룹의 금기를 건드려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