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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송하윤, JYP와 재계약 '신뢰 바탕+배우 만족'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송하윤이 JYP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한 배우 송하윤과 계속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송하윤의 재계약에는 그동안 쌓인 서로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송하윤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3년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송하윤은 영화 '제보자', MBC '내 딸, 금사월', KBS 2TV 아침극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 출연했다. 특히 2월 종영한 '내 딸, 금사월'에서는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복수를 완성한 이홍도(주오월)를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송하윤은 2PM 옥택연과 호흡을 맞춘 웹드라마 '널 만질거야'의 촬영을 마무리 하고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에는 송하윤을 비롯해 김태훈, 민효린, 최우식, 윤박, 김예원, 박주형, 장희령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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