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명민과 김상호가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아재입담으로 편안한 시간을 선물했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두 주인공 김명민과 김상호는 2일 오후 2시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라디오 청취자 사로 잡기에 나섰다.
김명민과 김상호는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개봉을 앞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속 캐릭터부터 영화를 선택한 이유와 영화 속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하지만 권종관 감독의 작품에 또 출연하겠냐고 묻자 "영화가 잘 되면 생각해보겠다"며 밀당을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영화가 '영남제분 살인사건'이나 '익산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배우들이 직접 전할 다양한 에피소드에 관심이 쏠렸다.
김명민은 개인적 취미인 '등산'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난 북한산 날다람쥐다. 내 입으로 말하기 좀 그런데 자주 산에 가다보니 날다람쥐들끼리 알아본다"고 너스레를 떨며 "등산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머리가 아프더라도 맑아져서 치유되는 느낌이다"고 함께하길 권했다.
또 김상호는 "지금까지 가장 잘한 일이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배우를 한 것이고 두 번째는 아내를 만난 거다"고 말하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 의외의 로맨틱한 면모로 관심을 얻었다.
여기에,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에서만 볼 수 있는 아재들의 목숨을 건 리얼 액션과 더불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해 재미를 높였다.
한편,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 변신으로 사랑 받아 온 김명민은 '신이 내린 브로커'라 불리는 업계 최고 사건 브로커 필재로 변신해 그를 기다리던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김상호는 하나뿐인 딸을 남겨두고 감옥에 끌려갈 수밖에 없었던 순태의 억울함과 절절한 부성애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이다. 오는 6월 16일 개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