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 공심이' 민아가 자신의 연기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3일 오후 2시 30분 경기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남궁민, 서효림, 온주완과 걸스데이 민아가 참석했다.
이날 민아는 "공심이가 되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한다. 시청자 분들도 민아보다는 공심이로 봐주신 것 같아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사실 난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점수로 치면 100점 만점에 61점이 아닐까"라며 자조했다.
61점이라는 애매한 점수에 대해 민아는 "많이 모자라서 60점, 거기에다가 내가 태어나서 많인 노력해본 순간 중 하나라고 꼽기 때문에 1점을 더 줬다"면서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아는 이어 "백수찬 감독님과 남궁민 오빠가 많은 걸 알려주신다. 개인 레슨 수준으로 연기에 대해 모든 걸 알려주신다. 카네이션을 보낼까도 고민했을 정도"라면서 "처음 시작할 땐 말도 안 되게 부족했던 나다. 그런 나를 선택해준 감독님꼐 감사하고, 항상 많이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남궁민은 "민아가 전부를 알려줬다고 하는데, 전부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연기는 알려준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타고난 재능이 없으면 진짜 안 되는 거 아닌가. 자만할까봐 민아 앞에선 잘 얘기 안 하지만 감독님과 둘이서 '진짜 재능있는 친구'라고 자주 말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다.
남궁민 민아 서효림 온주완 등이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